부안 당일치기 여행, 노을 맛집 채석강

안녕하세요 흑두루에요!!

10월에 다녀왔떤 부안 당일치기 여행을 아직도 우려먹고 있네요 ㅎㅎ

너무너무 게으른 나 자신 정신차려!!!

 

오늘은 부안여행의 메인이었던 채석강을 보여드릴게요

 

위치는 이렇구요

사실은 sns에서 아주 핫한 석양과 함께 동굴샷을 찍고 싶었는데

그건 결국 실패.....ㅎㅎㅎ

저희가 일단 장소를 정확하게 알고 간 게 아니라서

엄청 고생했어요ㅠㅠ

 

 

일단 처음 도착을 채석강으로 했어요

여기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도 우리 히지 이쁘게 나왔넹

 

 

나를 열심히 찍어주고 있는 우작가님

평일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계속 여기가 맞는지 헤매다가도 

이쁜 스팟이 보이면 우작가가 열심히 찍어줬어요

 

 

아무리 봐도 여긴 아닌거 같아서 일단 올라가고

정처없이 걸었어요 

 

 

걷다가 아닌 것을 확인하고 다시 내려가는 길이에요 

저 때 진짜 힘들었는데 사진은 또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우작가님 보정실력은 역시 엄지척!!

 

 

내 보정은 뭐지...?????ㅎㅎㅎㅎㅎ

전혀 아련한 느낌 없음

 

 

도착!!!!했으나...

물때를 놓쳐서....

저 물을 헤엄쳐서 들어갈 수도 없고.....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시 채석강으로 돌아가요ㅠㅠ

 

 

지칠 대로 지친 우리...하지만 열정 넘치는 우작가님.ㅠㅠ

 

 

하지만 이 장면은 놓칠 수 없죠 ㅎㅎㅎ

너무 이뻤어요ㅠㅠ

 

 

조금씩 해가 저물어갈 때 바다도 너무 이쁘구요..

 

 

여기 sns에서 유명한 뷰맛집인데..

대하구이를 먹고 싶은 저희는 여기 안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기에 앉은 분들 너무 부럽네요..

 

 

전 앉을 곳이 안 보여서 이렇게 길바닥 바위에 앉아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지쳤어요 저때 

 

 

하지만 다시 힘을 내어 사진찍으러 가요

저는 못 찍어도 우작가는 우리를 이쁘게 찍어주니

힘내야죠 !!!

 

 

내 아이디어로 찍은 사진!!

이뻐서 제 핸드폰 배경화면이에요 ㅎㅎ

 

 

안뇽ㅎㅎㅎㅎㅎ

다음에 또 다시 올게!!!

힘들었지만 역시 해 질때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채석강이에요

낮보다는 딱 이렇게 해지는 시간 맞춰서 꼭 한번 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