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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두루에요!!
부안 카페 '슬지제빵소'에서 간단하게 배를 또 채운뒤
적벽강과 수성당을 구경하기로 해요
적벽강과 수성당은 붙어 있어서 함께 가시면 좋을 듯 해요
01. 적벽강
주차장은 꽤 넓게 있어서 이용하시면 돼요
밑으로 계단을 내려오니
이렇게 멋진 절벽과 함께 바다가 펼쳐져요 ㅎㅎ
저 길이 아마 서파랑길이었던거 같은데 걸어보지 못했어요
걸으면 진짜 좋았을 거 같아요 날씨가 죽여줬거든요!!
??????
우작가 머해???
히지 찍어주고 있었구나 ㅎㅎㅎ
열정의 사나이 ㅎㅎㅎㅎ
덕분에 빵터졌었죠
우작가가 이쁘게 찍어준 저와 히지에요
이제 계단을 따라 위로 올라갈거에요
올라가는 길도 잔잔하니 이쁘네요
포토존이었던걸로 모아 데이지를 심었던 곳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봐요
변산마실길 1,2코스 구간 이었던거 같거든요
확실하진 않아요!!!
근데 여기에 꽃이 있었으면 진짜 멋있었을거 같죠??
바다를 배경삼아서 파란 하늘과 꽃이라뇨ㅠㅠ
너무 낭만적이에요!!
올라가는 길에 멋진 바다를 구경하는 히지
저기 보이는 산책코스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ㅎㅎ
이제 수성당을 가볼거에요
02. 수성당
멋진 대나무 숲을 지나 쭉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윤슬을 볼 수 있어요
사실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자세히는 알지 못하구요..ㅎㅎㅎ
액자처럼 이쁘길래 우작가가 또 찍어줬어요
이날은 여기서 무슨 촬영을 하더라구요
태권하는 사람들도 왔었어요
덥기도 하고 딱히 구경할 거는 더 없어서
다시 돌아가서 채석강을 가기로 해요
가는 길에 히지랑 우작가를 찍어봤는데
앞에 사람이........흠...ㅎㅎㅎㅎ
그리고 아까 대나무 숲 입구 찍은 곳에서
히지와 뒷모습 찰칵!!!
적벽강과 수성당은 잔잔하면서 고요한 곳이에요
저 갔을 때는 꽃이 없어서 구경오는 사람도 많이 없었지만
그만큼 사람 없는 곳이니 한가하게 둘러볼 수 있고 산책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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